내일배움카드 실업자는 월 최대 11만 6,000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 조건과 변경하는 방법을 몰라서 매월 11만원이상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시 실업자나 재직자 둘중 어떤 유형으로 발급받을지 헷갈리신가요?
목차
재직자 실업차 차이
먼저, 내일배움카드 재직자 실업자 차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재직자는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사람으로 주 15시간이상 일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는데요. 내일배움카드 발급 후 혜택은 동일하며 본인부담금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실업자는 월 11만6,000원의 훈련수당을 받게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있었다면 매월 11만원 상당의 훈련장려금을 포기하는것과 같은것입니다.
내일배움카드 제외대상이라면 아무리 실업자여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현직 공무원 또는 사립학교 교직원인 경우
- 만 75세 이상자
- 졸업까지 남아 있는 수업의 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인 자
- 연 매출액이 1억5,000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자영업자)
- 월 삼백만원 이상의 특수형태근로자
- 월 삼백만원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의 대규모 기업에 종사하는 자
위 제외대상자는 아쉽지만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 내일배움카드 대상자
실업자 알바 불이익
재직자는 매월 일정 월급을 받고 있어서 생계유지에 곤란함이 덜하겠지만, 실업자는 상황이 다릅니다. 매월 들어오는 월급이 없기때문에 생계를 위해서 알바(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알바가 받는 불이익이 있을까요?
실업자는 매월 훈련수당으로 최대 11만 6,0000원을 받을 수 있지만, 주 15 시간을 넘게 알바를 하게되면 훈련수당 지원이 중단됩니다.
고용센터 담당자에게 직접들은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주 15시간 이하의 특수고용직이나, 일용, 상용직으로 일하는건 괜찮음.
- 고용보험 가입은 해도되고 안해도 됨.
- 본래 고용보험은 1일만 일해도 가입해야 함.
- 주 15 시간이하의 시간만 지킨다면 몇일을 일해도 상관이 없음.
매월 받고 있는 훈련수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알바할때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기준을 명확히해야합니다.
✔ 훈련수당 지원금 안내
실업자 조건 및 자격
그렇다면,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조건 및 자격은 어떻게 될까요?
재직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는경우 별도로 아무런 작업없이 카드발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단, 실업자가 받는 훈련수당을 받을 수는 없게됩니다.
실업자 조건을 충족하려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 전에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 메인 화면에 구직신청 선택 – 구직등록 완료
- 구직등록 완료 후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시 실업자 자격을 갖추게 됨.
✔ 구직등록 신청 안내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변경
재직자로 발급받은 카드를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변경이 가능한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월 지원받는 11만 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함인데요.
먼저, 재직자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당시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었을것입니다. 고용보험은 재직자와 실업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퇴사를 하게 된경우, 그 시점을 기준으로 고용보험을 상실하고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실업자로 변경요청하시면 자연스럽게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변경이되며 매월 지원받는 훈련수당 11만 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때, 고용보험 상실증명서를 첨부하여야 합니다.
자영업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게 된경우에도 내일배움카드 실업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소상공인 폐업지원금 35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기회가 될것으로 보이며, 소상공인은 폐업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350만원을 손해볼 수 있습니다.
실업자 지원금
10만명에 육박하는 실업자 증가세로 정부차원에서도 계속해서 정부지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실업자가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실업자 지원금으로 4가지 지원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약, 실업자 지원금을 확인하지 않는경우 100만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 실업자 지원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