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 실시간 안내

퇴직금은 근로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퇴직 후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중요한 보상입니다. 정확한 계산법을 알아두면 퇴직금 수령 시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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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기간
- 1년 이상 동일 회사에 근무해야 퇴직금을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 1년 미만 근로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주당 근로시간
- 4주간 주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퇴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는 제외됩니다.
근로 형태
-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모두 해당됩니다.
- 단, 프리랜서나 사업자 등록 형태의 계약직은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퇴직금은 다음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1일 평균임금 계산
퇴사일 직전 3개월간 받은 총 급여 ÷ 90일
급여에는 기본급, 정기 상여금, 연차수당 등이 포함되며, 복리후생비(식비, 교통비 등)는 제외됩니다.
근속연수 계산
총 근무 일수 ÷ 365로 계산합니다. 반복 계약을 통해 근속했다면 총 근로기간을 합산합니다.
퇴직금 예시 계산
월급: 300만 원
근속연수: 5년
퇴직 직전 3개월 급여: 300만 원 × 3개월 = 900만 원
1일 평균임금: 900만 원 ÷ 90일 = 10만 원
퇴직금: 10만 원 × 30일 × 5년 = 1,500만 원

지급 기한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해야 합니다. 합의 시 지급 기한 연장이 가능합니다.
미지급 시 처벌
근로기준법에 따라 미지급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미지급 금액에 대해 연 20%의 지연 이자가 부과됩니다.
중도 퇴직
근속 1년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중도 퇴직도 퇴직금 대상입니다.

퇴직금은 원칙적으로 일시불로 지급됩니다. 그러나 근로자와 회사 간 합의가 있다면 분할 지급도 가능합니다.

식비, 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는 평균임금 산정 시 포함되지 않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임의 지급 보너스도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퇴사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상여금이 정기 지급 형태라면 퇴직금 계산에 포함됩니다.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노동부가 중재해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퇴직금은 근로자의 권리인 만큼 정확히 계산해 정당한 금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