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에서 장애인 일자리는 고용률을 높이고 차별 없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365일 채용 정보를 조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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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현황
부산은 장애인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촉진법에 따라 의무고용제도가 시행되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여전히 장애인 고용률은 낮은 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유형
- 공공 일자리
부산시는 장애인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며,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요 고용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공 일자리의 경우 장애인의 근로 환경이 개선된 맞춤형 일자리로,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합니다. - 민간 일자리
민간 기업도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고용 의무제 대상 기업은 고용 비율을 준수하지 않으면 부담금을 지불해야 하므로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은 직무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 차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 자영업 및 창업 지원
부산시는 장애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 등 기관에서는 창업 자금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자영업 및 창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지원 제도
- 장애인 고용장려금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기업의 고용 인원과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기업은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고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 직업훈련 지원
부산 지역에는 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기술 훈련을 제공합니다.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직업 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취업알선 서비스
부산 장애인고용센터는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를 소개하며, 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부산시는 장애인의 근로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증 장애인은 일반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 장애인은 보호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부산시는 장애인을 위한 탄력 근로시간제 도입을 확대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급여 및 근로 조건
부산에서 제공되는 장애인 일자리의 급여는 근로 형태와 근로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공 일자리의 경우 월 평균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의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민간 기업에서의 급여는 직무와 기업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중증 장애인이 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월 평균 7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영업을 위한 창업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제공되어, 장애인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요 기관
부산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고, 자립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부산 장애인고용센터: 장애인의 취업 및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주요 기관으로,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부산 경제진흥원: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과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장애인이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부산시 복지관: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일자리 알선 및 직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부산에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일자리 사업인 장애인편의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장애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에 이어 두 번째 사업 모델입니다.
부산에서는 12월 17일, 장애인편의점 3호점인 ‘CU부산글로벌테크점’이 개소하였으며, 중증장애인 근로자 3명이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고 상품 운반, 진열, 매장 청결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근로자들에게 일자리의 기쁨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편의점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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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부산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애인 근로 환경의 개선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는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